지난 글에서 에버랜드 숙소 홈브리지 예약방법을 알려드렸어요.
숙소예약했다고 끝 아닙니다잉~~~~~~
언제 줄서고 어떻게 줄서고 알려드립니다.
저희는 일요일 새벽5시에 부산에서 출발해서 에버랜드 홈브리지에
8시51분쯤 도착했오용~~~~~~
와 어마어마하죠?????

어중간한 아침에 가면 차가 막힐거 같아서 일찍 출발하긴 했는데
차가 하나도 없어요. 정말 그냥 쭉쭉 갔어요.
휴게소도 다 열지 않아서 샌드위치만 하나씩 사먹고 그냥 쭉쭉 갔어요.
홈브리지 도착해서 프런트에 가서 체크인하러 왔다고 하니
종이 한장 주시며 인적사항 적으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러고는 인원얘기 하고 등록해주시더니 3시 이후에 다시 오면 된다고 했어요.
제가 구매했던 패키지에는 1박+종일권2인(대인소인구분없음) == 이거 2개 구매해서 연박
그래서 소인 2명꺼는 프런트데스크에서 소인 2일권 2장 추가구매했어요.
여기서 사는게 소인은 저렴함요.
그러고 바로 에버랜드앱에 큐알코드만 찍어서 등록해주시면 됩니다.


이러고 나왔더니 9시5분?
줄서있는 사람 없음. 그래서 우리도 몰랐음. 줄을 서야하는지,,,,
그래서 화장실도 가고 어슬렁 거렸음.
갑자기 사람이 많아짐.
그래서 우리도 부랴부랴 줄섬.
여러분들 9시부터 그냥 프런트앞에 줄서세요.


바닥에 파란색칠이 되어있어요.
저기에 그냥 줄서계시면 됩니다.
첫날은 일찍 도착해놓고도 몰라서 뒤늦게 줄섬ㅜㅜ
그래서 이튿날은 일어나서 준비하자마자 9시에 줄섰어요

1시간은 기다려야하니 둘째는 집에 있던 유모차 가지고 가서 앉히고
첫째는 간이의자 준비해갔어요. (간이의자,유모차,돗자리 필수==줄서기,퍼레이드)
지겨우면 번갈아가며 왔다갔다 하세요.
짐때문이라도 유모차는 필수입니다.

10시가 되면 직원이 큐알코드 찍는 스캐너로 스캔해줍니다.
그러면 스캔하는 순간 바로~~~~
에버랜드 앱에서 스마트 줄서기에 들어가셔야 합니다.
스마트줄서기에 들어가면 주말엔 판다월드, 사파리, 로스트밸리,인기있는 어트랙션이 열립니다.
그중에 한개만 선택해서 일단 줄서기 해야 합니다.
평일에는 판다월드만 스마트줄서기가 뜨고 나머지는 현장줄서기입니다.
판다월드 원하시면 하고 아니면 전력질주로 뛰세요.
저는 일요일 첫날 로스트밸리 눌렀습니다.
그러면 성공과 함께 15분남으면 정확한 시간을 알려준다는 문구가 뜹니다.
스마트줄서기 성공하고도 빨리 입장하려면 뛰어서 줄서야 더 먼저 들어갈수있어요.
사파리나 로스트밸리는 왼쪽 오른쪽 앞쪽 뒤쪽도 중요하잖아요.
양쪽다 동물들이 있지만 왼쪽(운전대쪽)6:오른쪽4 비율입니당.



그리고 이게 다가 아니죠?
로스트밸리 입장스캔하는 순간 다시 스마트줄서기 들어가서
판다월드 스마트줄서기 성공
100분 남았다고 뜸. 그래서 로스트밸리 갔다가 식사하고 판다월드로 걸어감
판다월드는 5분관람이기 때문에 줄이 생각보다 빨리 줄었어요.


이정도 하고나면 2시즈음 되어서 나머지는 현장줄서기입니다.
고생시작이죠.
저희는 2박예정이라서 사파리는 다음날로 미뤘어요.
평일에는 그냥 입장하는 순간 사파리로 짐들고 뛰었어요.
난리난리도 아니예요.
정문쪽에서도 뛰어오고...
다행히 사파리에 1등으로 도착해서 차량 앞자리에 앉아 잘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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