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위너펜션 내돈내산
3박4일,
9살,4살 아이둘 포함 4인가족의 제주도 가을여행 숙소를 알아보던 중
여름은 지났고 그래도 예쁜 제주바다는 가까이서 보고 싶고 검색의 늪에 빠졌어요.
3박중 2박은 좀 비싼 숙소를 예약했던터라(제 기준 비싼숙소)
1박은 가성비 좋고 뷰 좋은 곳을 찾다가 발견한 곳!
내가 제주도 바다 중에 제일 이뻐라하는 협재바다 바로 앞
제주위너펜션!!입니다.
제주위너 펜션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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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2인에 최대인원 3인까지인데
가족동반(성인2명,초등생2명)일경우 4명 입실가능하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딱 예약했어요. 주말이라서 6만원에 예약하고 추가인원은 현장결제했어요.
긴말 필요없이 제주위너펜션 뷰 보여드릴께요.
감탄할 준비하고 보세요.^^
협재바다 바로 앞이다 보니 앞에 내려가서 간단히 모래놀이도 하고 들어왔어요
9월말에 갔는데 날씨가 바람도 안불고 오히려 더워서 바닷가에 철퍼덕 앉아서 모래놀이 하고 대충 닦고
바로 숙소로 들어와서 씻었답니다.
취사도 할수 있고 화장실도 깨끗해서 애들데리고도 정말 편안히 있다왔어요.
물론 넓고 시설 좋은 숙소 원하시면 만족이 안되겠지만 이가격에 위치에 이뷰에 정말 갓갓 숙소입니다.
여름에는 당연히 좋은 위치이고, 겨울에도 추운데 바다에서는 놀수 없으니 방안에서 이렇게 예쁜 제주바다를
앉아서 감상할 수있으니 정말 좋겠죠?
저는 코로나 이전에 거의 매년 제주도를 가다보니 이제 특별한 관광지구경보다 그저 예쁜 제주바다색만 보고 있는 게
힐링이더라구요.
아이들 데리고 다녀보니까 뭐니뭐니해도 아이들이 노는 곳 바로 앞 숙소가 최고더라구요^^
그리고 원래 체크아웃하는 날은 짐챙겨 나오기 바쁜데
이 숙소는 협재가 바로 앞이니 너무 아쉬워서 아침에 일어나서 바닷가 산책하고 와서 체크아웃했어요 ㅎㅎ
진짜 이런적은 처음이예요.
아이들도 그냥 가기 아쉬웠는데 아침부터 바다산책하니 좋아하더라구요
방세부사진은 애들이랑 짐때문에 자세히 못찍었는데 인터넷에 나와있는 그대로입니다.
방크기에 비해서 냉장고랑 씽크대도 크고 좋았어요^^
다음에 협재가게되면 재예약의사 100%입니다!
내돈내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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